[[펌]] 고기집에서 예쁜여자 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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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 갔는데.. 글쎄..
여자 혼자 갈빗살이랑 술을 드시고 계셨어요..
진짜 예뻤음..
완전 반할 정도로..
전 친구들 세명하고 있었는데 그분 혼자 고기랑 술을 드시는걸보고..
계속 힐끗힐끗 보고 있었어요..
약간 취한듯 보이시길래..
말도 걸어 보았어요..
혼자 오셨냐고 하니 혼자 오셨다고...
사연이 있을 것 같아 깊게는 안물어보고....
근데 자리에서 일어나시는 거에요..
그리고 전 이때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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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간 고기를 먹었어요...ㅎㅎ
출처- 불분명(_._)
============================================= 아래는 윗글을 본 직원들이 사내망에 올린 글입니다. ㅎㅎㅎㅎㅎ
예전에 아는 후배가 통닭집에 갔드랍니다. 근데 커플이 통닭을 먹다 남기고 일어서는 거지요. 그래서 후배가 언능 일라서 남은 닭을 자기네 테이블로 가져와 쏟는 순간 커플계산하며 하는말 ' 남은건 싸주세요 ' 난리가 났었다는.....
예전에 대게를 먹으러 갔는데 한 커플이 대게 다리살만 쪽빨고 밥통 즉 게장은(아주 맛 있는 부위) 그냥 두고 갔지 뭐예요. 그래서 그 게장으로 참소주를 쭈~~~ㄱ 마셨어요. ㅎㅎ
악어백 같은데 가면 빵 같은거 안 먹고 남기죠...그래서 옆 테이블에서 간혹 갖구 가서 먹는데... 싸 달라고 해서 종업원이 가지러 왔는데 응? 어디 갔지? 이랬다는........
구름에달가듯님의 댓글
구름에달가듯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37.63) 작성일<p>가끔 유혹당할때가 있죠..ㅎ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