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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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사무실 구석에 박혀있던 가방에서 USB로 된 3.5인치 드라이브가 나왔습니다.
덤으로 잘 읽히는 디스켓도 나오고..... 최신 노트북에 연결하니 드라이브 인식도 잘 됩니다.
버리자니 유물같은 느낌이라 버리기도 그렇고
안쓰는데 가방차지 하는게 그래서 안버리기도 그렇고....
집에는 올림푸스 수동 필름카메라가 있습니다. 제가 그 카메라를 기억하는게
꼬꼬마 시절 아버지가 사진 찍어준 기억이 있거든요. 카메라의 존재를 기억하기 시작한게
일곱살때니 최소 40년 이상된 물건이네요. 이건 대대손손 유물로.... ㅋㅋㅋㅋ
지금 여러분에겐 어떤 계륵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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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님의 댓글
EU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64.170) 작성일<p>MS-DOS 5.0, 6.2 정품 5.25 디스켓, 한글과컴퓨터 2.0 5.25 디스켓 정품, 90년대 PC사랑 부록 디스켓 등등 옛날 92년도에 PC 구입할때 부터 90년 중반까지 각종 CD들.. 몇개 있네요. 윈도우 3.1 5.25 디스켓은 이사올때 버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p>
<p>낼모레 마흔인데 저의 유치원 시절 알림장이 아직 있네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