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를 너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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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 그리움
외로운 밤 나의 꿈길들이 고와서
눈이 부시는 아침 햇살에
곱게 깨어나지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 그림자
잡을 수 없는 빈 손짓 한숨으로
항상 내곁에 머물러 있는
너의 모습이야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 고독
홀로 외로움에 떨때 함께 하며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 슬픔
나보다 더 아픈 가슴을 위해 우는
아 이제 내가 부를 너의 이름은 사랑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은 기다림
부를 수 있는 이름 만으로도 좋으며
마침내 오지 않아도 좋은 너의 이름이여...
내가 부를 너의 이름 / 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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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wma (995.2K) 2회 다운로드 | DATE : 2013-01-16 17:09:44
비하동3님의 댓글
비하동3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24.90) 작성일김춘수의 '꽃'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