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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못생긴 남자는 평생 연애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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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다

 

"여자 한번도 사귀어 보지 못했어요.."

 

"짝사랑만 5명이에요"

 

이렇게 필자한테 말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해결책을 제시해달라고 말하는 사람들..

 

오늘 글은 남자와 여자를 떠나서 그리고 굳이 모태솔로가 아니라더라도

 

연애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헌정한다.

 

어떠한 연애책보다, 어떠한 연애리뷰보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방법을 말하려고 한다.

 

못생긴 남자는 평생 연애 못하는 걸까?

 

☞여자한테 차일까봐 그 두려움이 더욱더 연애 못하게 만든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다닐때 여자한테 인기가 있었던 사람들을 보면...

 

싸움을 잘하거나...

 

얼굴이 잘생겼거나..

 

운동을 잘하는 남자이다..

 

동의 하는가???

 

그런데 나는 이 말에 동의를 안한다.

 

학교에서 나름대로 싸움도 잘했고, 운동도 잘했지만

 

얼굴이 못생겨서 맨날 여자한테 차이고 다녔으니까 말이다.

 

 

필자는 지금까지 수많은 연애리뷰나 책에서 이런말을 하는것을 보았다.

 

"자신감을 가지고 여자한테 다가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말이 얼마나 재수없는 말이고, 얼마나 비 현실적인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왜?

 

여자한테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가려고 해도 맨날 차이니까 맨날 까이니까

 

어떻게 여자한테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갈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이런 남자들은 연애를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길거리에 이쁜 여자를 봐도 쳐다만 볼뿐이지, 나랑 상관이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같은 부서에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도 말 한마디 못하고 속으로 담아놓고 있다.

 

이런 심정.......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금 이글을 적는 사람이 여자한테 100번 넘게 차여본 사람이니까..

 

 

 

그리고 이런 남자들이 연애를 포기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무엇이겠는가??

 

더욱더 여자한테 인기없는 남자로 변모를 한다라는것이다.

 

"연애를 하지 않으면 연애세포는 죽게 되어 있다"

 

필자가 16년동안 바람둥이 생활을 하면서 여자에 대해서는

 

김태희를 만나도 자신있다라고 말하고 다녔지만...

 

1년동안 참회의 시간을 가지고 여자를 만나지 않고

 

최근에 여자들을 만나면서 생기는 문제점이 무엇인줄 아는가??

 

"여자한테 어떻게 해야 되는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것이다.

 

남자 연애인 중에서 군대 2년 공백을 가지고 예능 울렁증을 가지는 사람들..

 

"예전보다 못하다" "예능의 감을 잃어버린것 같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되었다..

 

자기가 하려고 하여도 분명히 알고 있는데도 그 타이밍이라는것을 잡지 못한다.

 

16년동안 여자를 늘 만나다가 1년공백에 이런 타격을 입는데..

 

몇년동안 쭉.........

 

여자를 만나지 않고 남자친구들하고만 어울리고, 연애를 등한시 하다보면

 

결국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도 그여자를 잡지 못한다.

 

그리고 또다시 이런 분류의 남자들은 똑같은 생각을 한다.

 

"역시 나는 연애를 하면 안되는 사람이구나.." "역시 나는 여자한테 인기가 없는 사람이구나"

 

그 두려움이 철저하게 마음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면...

 

결국 또다시 연애를 등한시하게 되고, 여자를 더욱더 모르게 만들고..

 

여자한테 인기없는 남자로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연애를 잘하려면 스스로 깨우쳐야 된다..

 

필자는 초등학교 시절에 왕따였다.

 

맨날 애들한테 얻어맞고 다니고, 학교에서 우유급식을 할때

 

우유를 맨날 뻿기고, 또 도시락을 사들고 가면 엄마가 해주신 맛있는 반찬들은

 

전부 애들한테 다 줘야 되었고  김치하고만 밥을 먹어야 했다.

 

애들이 모여있으면 그쪽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빙 돌아서 애들이 없는 길로 다녀야 했고 눈 맞주칠까봐 겁나서 땅만 보고 걸어 다녔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달라질수가 있었는줄 아는가??

 

"우리 초등학교 싸움 짱이 아버지가 복싱도장을 운영 했고 그는 복싱을 배운다라는것을 알았다"

 

나도 부모님한테 하루종일 졸라서 복싱 도장을 다녔다..

 

그때가 초등학교 5학년이다.

 

그런데 복싱을 배운다라고 해서 바로 왕따를 탈출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그렇게 3년이 더 흘렸다..

 

중학교 1학년일때도 마찬가지였다.

 

애들한테 맨날 얻어맞고 다니고 동네북이었다..

 

복싱을 배운지 3년이 넘어갔을때, 중학교 3학년 형들하고 스파링을 해도

 

비슷하게 싸우고, 곧잘 이기고,  체육관 사람들한테 잘한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학교 애들하고 싸우는것은 정말 겁이 났다.

 

왜??

 

"어릴때부터 쭉 맞고 자라면서 그애에 대한 두려움이 나도 모르게 존재하고 있었던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런것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때 학교짱이었던 친구를 10년이 넘게 지나서 만났는데

 

내가 더 덩치도 크고, 내가 더 키도 컸지만 왠지 모르게 싸우면 질것 같은 기분...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학교 다닐때 그 친구가 싸우는것을 보면서 스스로 인정한것이다.

 

"나는 분명히 저애랑 싸우면 질거야"라는 두려움이 자리잡고 있는것이다.

 

 

 

부모를 욕하는 소리에 욱해서 한방의 주먹을 먼저 날렸는데..

 

그대로 우리반에서 싸움 제일 잘한다라고 했던 애가 기절을 했다.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내 주먹이 이렇게 강하구나"......

 

그 자신감이 붙기 시작하면서 나는 엄청나게 달라졌다.

 

결국 그애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학교를 마치고 공터에서 1:1 맞짱을 띄게 되었는데..

 

그때도 아주 손쉽게 이겼다..

 

그 뒤로 내 삶은 달라졌다..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그리고 나처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애들은

 

알아서 나한테 숙이고 들어왔고.....

 

또다시 더 큰 도전을 하고 싶은 욕망이 생겨서 몇번의 싸움을 더 하게 되었다

 

더이상 나는 왕따도 아니었고, 애들이 무서워하는 그런 남자가 되었던것이다.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는줄 아는가??

 

"연애도 똑같다......"

 

 

스스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줄 깨달게 되지 않으면 결국에는 그자리에 머문다.

 

그리고 그것을 찾았을때, 어떻게 해야 되는줄 분명히 답이 보일것이다.

 

"저는 키가 작아서 안되요"라고 생각만 할것이 아니라..

 

내가 키가 작으니까 어떤 부분을 더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야 되는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여자들이 키 작은 남자를 싫어한다라는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여자들에게 물어봐라..

 

정말 마음에 드는 남자라면 키가 작아도 사랑할수도 있는것이 여자이다..

 

내가 만약 키가 작았다면......

 

이수근이라는 개그맨 롭모델을 생각하고 연습을 했을것이고...

 

그가 어떻게 지금의 미모의 와이프를 얻게 되었는지 아마도 찾아가서 물어볼것이다.

 

그리고 무엇이 필요한지 그것을 배울려고 했을것이다..

 

그냥 개그맨이니까.... 연애인이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지는 말자.

 

 

☞못생긴 남자들이 여자한테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는것은 아니다...

 

필자는 연애라는것을 배울때, 잘생긴 친구들한테 조언은 받지 않았다.

 

왜 받지 않았을것 같은가?

 

"그들에게 너무나도 쉽게 되는것이 나한테는 너무나도 어렵다라는것이다.."

 

여자한테 인기 많은 친구들한테 한번쯤 다들 물어보았을것이다.

 

어떻게 다가가야 되는지, 어떻게 데이트를 해야 되는지.

 

그들의 대답은 아주 시니컬하지 않는가??

 

"그냥 다가가서 만나보고 싶다라고 해" "밥먹고 시내구경하고 술한잔 하고 그렇게 하는거지"

 

그렇게 하니까 그 친구처럼 옆에 여자가 딱 달라붙더나??

 

툭 까놓고 이야기를 해서

 

그 친구는 잘생겼고, 여자한테 호감을 불러 오는 얼굴이니까 가능한것이다.

 

원래 잘생긴 남자가 뭘 해도 멋있어 보이는것처럼.....

 

그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는것을 깨달고 나서 나는 물어보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라는 말인가??

 

남자들의 연애에서 하나의 진리같은 말이 있다.

 

"말 잘하는 남자, 재미있는 남자치고 퀸카 안사귄 남자가 없다"

 

지금 이글을 읽는 사람들이 두려움이라는것을 극복하고

 

여자앞에서 자신있게 당당하게 맞설수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솔직히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화술이다.

 

나는 아주 소심한 남자였고

 

남  앞에서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남자였고..

 

머리 쓰는것을 누구보다 싫어하는 돌머리 남자였다.

 

지금까지 글을 읽었다면 나의 유년기가 어떻게 흘려왔는지 잘 알지 않는가??

 

결국 이 화술을 잡지 못하면.........

 

여자한테 아무리 돈으로 쳐 바른다라고 해도 성공 확룰이 그렇게 높지 않다.

 

그리고 설사 그여자가 잡힌다라고 하여도 그여자한테 사랑을 이끌어 내기 힘들다.

 

왜??

 

재미가 없다라는것이 인식되면 그 사람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지루하고 답답한데, 어떻게 당신이라는 남자가 생각 나겠는가?

 

우리가 아주 재미없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게 된다면........

 

그 런닝타임 30분도 되지 않아서 잠오고, 집에 가고 싶고, 내가 왜 이영화를 보았지라고

 

후회를 하는것처럼 여자한테 이런 재미없는 영화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화술이라는것은 어떻게 늘려야 하는것일까??

 

필자가 지금까지 수십종의 화술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가장 빠르게 배울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줄 아는가??

 

"나는 처음에는 통째로 다 외웠다..."

 

나는 여자를 만나러 갈때, 커피숍에서 한시간을 만날것 같으면

 

1시간 말할것을 준비를 해가지고 갔고........

 

그녀와 하루종일 데이트를 할것 같으면 하루종일 데이트를 할것을 준비를 해 갔다.

 

그리고 수많은 래파토리를 준비를 했다..

 

예전에는 들으면 빵 터지는 이야기를 외워지지가 않아서..

 

밤늦게까지 외우고.. 그것을 적은 종이를 꼭 안고 잤던 기억도 있다..

 

그리고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 타이밍에 빵 터지는 포인트가 있지 않는가?

 

나는 그런것을 수도없이 다운받아서 돌려보았다..

 

그리고 저 상황과 저 타이밍을 기억하고 실제로 혼자서 일인 다역을 하면서 해보기도 했다.

 

타고 나기를 말도 잘하고, 재미있게 말할수 있는 능력이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그것을 가지지 못했으니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라고 말하지만.....

 

나는 길거리에서 이쁜여자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를 부러운 대상으로

 

더이상 쳐다보기 싫었다..

 

그 사람이 돈이 많을것이다라고 욕하기도 싫었다..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을 안하는가??

 

내가 저런 남자가 될수 있다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보는가?

 

내가 저런 이쁜 여자를 데리고 다닐수 있다라는 생각은 안해보는가??

 

언제까지 부러워 할것이고, 언제까지 그남자, 그여자 욕만 할것인가?

 

 

 

오늘 이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인줄 아는가?

 

보슬아치, 된장녀......

 

이런 말 대한민국 여자들한테 많이 하는것 안다.

 

그런데 나는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된장녀를 만나적도 있었고, 보슬아치를 만나적도 있었고, 남자 등쳐먹는 여자도 만난적 있다.

 

그런데 이런 여자들이라고 하여도....

 

내가 진짜 이여자한테 사랑이라는것을 보여주고 그 여자가 이것이 사랑이다라고 느끼면

 

이런 여자들도 달라진다...

 

"그것이 사람이라는 존재이다.. 태어날때부터 나쁜사람은 없다라고 말하지 않는가?"

 

본성은 다 착하다...

 

그리고 그 본성을 끄집어 낼수 있는것이 사랑이고..

 

못생겼다라고 한탄하고, 대한민국 여자는 믿을것이 못된다라고 말하기전에

 

사랑받을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사랑받을수 있는 방법을 아는지..

 

그것부터 스스로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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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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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라님의 댓글

no_profile 태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08.41) 작성일

못생겼어도 장가는 갔응께....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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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ier님의 댓글

no_profile Javier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5.♡.70.249) 작성일

열심히해보죠 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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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좋아^^님의 댓글

no_profile 콩이 좋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95.143) 작성일

전 돈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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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l,F님의 댓글

no_profile Wool,F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157.119)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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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봇이오님의 댓글

no_profile 이봇이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49) 작성일

음 좋은글이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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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님의 댓글

SKY,·´″☆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33.151) 작성일

안변하는 여자도 있던데.. 내가 봤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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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햄토리[이주현]님의 댓글

no_profile 간지햄토리[이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226.93) 작성일

맨 끝 내용만 공감가고 다른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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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아빠김원태님의 댓글

no_profile 여송아빠김원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7.♡.1.2) 작성일

우앙.. 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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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님님의 댓글

no_profile 윤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42.121) 작성일

화술로 책이름 검색해보는 분 몇몇 있을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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