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오늘 청주에서 있었던 일...[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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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불편에는 관심도없는 일부단체장과, 소위 지역유지(?)님들...
오늘 (10월 16일 일요일) 새벽부터 우암어린이 회관 주차장이 폐쇄되었습니다(07~09:40)
주말, 휴일 이시간이면 많은 등산객분들이 이용하는 주차장이 특정 집단의 이기심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것도 시,도에서 하는 공식행사도 아닌, 지역 청주고등학교 내년(2012년)체육대회 예정발표(?)에
도지사,지역국회의원이 참석한다고하여 몇명 모이지도 않는 행사같지도 아닌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차장을 전면통제하여
불과 20여명의 행사를위해 주차장 전체를 사용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고작 도지사 인사말 ,사은품 나누어 주는 10여분 행사에 시민 전체가 이용하는 주차장을 전면통제하고,
일부 단체행사를 위하여 수많은시민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독점 사용하는 행위는 규탄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이행사에 참석한, 이 x x 충 x 도지사, 한 x x 당 도당위원장, 민 x 당 홍 x x 국회의원,
그외 몇몇시도 자치단체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반드시 사과해야 합니다.
행사가 소규모이면 어린이회관 정문 등.. 적절한장소를 택하거나 주차장 일부에서 행사를 조정할수도 있는데
주변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은 아랑곳 없이 무슨 특권이나 있는 듯 버젓이 그 넓은 주차장을 독점 이용하는 작태를 행하는 보습을 보고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이글을 씁니다.
단체장이 지역 정치인이 행동하는 수준이 이정도 인데 과연 이들에게 국민과 시민을 위한 정치 지도력이 있는지 궁굼합니다.
이런 단체장, 이런 정치인들은 반성하고 사과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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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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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십일 이년쯤 됐나 청원 ic앞 신호에서 십오분이상 기다리면서 무슨 사고가 났나 하는 생각에 짜증이 나면서도 견디고 있었는데<BR>경찰차 여러대와 검은 세단 두대.....순간 얼마나 열받던지 ...언넘인지는 모르지만 그 넘들 때문에 신호 대기하던 수많은 차량들 지나가지도 못하게 신호를 차단했더군요.그런 생각을 가진것들을 정치인으로 뽑는 우리의 현실이 진짜 안타깝더라구요.<BR>얼마전에도 율량동에서 신호대기시간이 한없이 길어지기에 사고인가 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같은일로 신호 차단...<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