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인근에 빠가사리 잡을만한곳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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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홈피에 글 올렸더니 다음날 전화와서
2개월은 무료로해주겠다고 시골이라 보는사람도 별로 없고 시내와 비슷한 조건은 힘들다고하네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하구요.ㅎㅎ
청주인근에 빠가사리 잡을만한곳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다리위에서 잡을수있는곳이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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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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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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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육거리사는데 조선일보에서 와서 1년 무료로 보고 선풍기도받아서 끈을려고하는데<BR>아저씨가 5만원 상품권 주고 1년 더 꽁짜로 보라구해서 보고있는중 1년후에 끈어버리게<BR>현재 2년째 공짜로 보면서 선풍기랑 사은품 펑펑~! 조선일보가 급한게 있나보네요<BR><BR>그리고, 빠가사리는 무심천에 많이 삽니다, 원마루앞 보 같은데 풀섭 많은쪽이나 그위쪽으루가서<BR>족대로 뒤지거나 좀더 상류쪽에 돌 많은데 가면 더 많구요<BR>그잡으면 노리끼리한메기같은게 바가바가바가 소리 나는거잔아요......<BR>많이 잡을땐 하루에 빠가 5~10마리 메기 40~50마리 가물치는 하두많이 잡아서 모르겟고..<BR>잉어나 붕어같은거는 널렸고...암튼 무심천에 물고기 굉장히 많어요....<BR>꽃다리밑에도....<BR>하루날잡아서 장비 가지고가서 잡음 끝발나요...<BR>수영교밑에 보있는쪽에는, 가금 물 얕을때 뻥하나 안보태고ㅡ 말조개 팔뚝만한거 5포대는 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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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lan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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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동자개는.. 맑은 물.. 깨끗한.. 수원.. 그리고.. 조용한 물길.. 그럴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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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lan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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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BR>동자개를 잡았는데.. 빠각.. 빠각 했다 합니다. 몸통을 쥐었을 때.. 그리고.. 일제시대 때..<BR>일본 분들이.. 빠가야로.. 하시면서.. 바보.. 이런 의미로 불렀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BR>그 때부터.. 좀 명명 자체가.. 변형 된 것 같고요.. 많은 분들께서.. "빠가사리" 로 지금은 알고 계실 수 도 있습니다.<BR>동자개는.. 우리말로 저는 알고 있고요.. 단지.. 빠가사리는 알지만.. 이왕 글 올리면서..<BR>우리말 쓰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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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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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물고기는 돌고 돌아요 그위에서 살던놈이 태반이라...<BR>전에 비 많이 왔을때는, 몇일후에 가보니깐 버들붕어랑, 중투라지도 꾀 많더라구요<BR><BR>전에는 원마루보에서 메기 50cm정도 되는거 40~50마리 한번에 잡아서 동네사람들이랑 실컨 먹고<BR>나머지는 먼 친척중에 매운탕하시는분에게 모두 보내버렸어요<BR>메기는 무신천보면 물이랑 인도랑 경계부분을 경계석(콘크리트)막아놨죠 거기 내려가보면 물때문에<BR>콘크리트가 패여서 굴처럼 넓게 퍼진곳이 많아요 특히 보같은데 근처에 많은데<BR>그런데 밑에 손집어 넣으면 메기 겁나 많아요<BR><BR>빠가사리는 진흙이랑 수초 많은곳쪽에서 주로 많이 잡앗구요.<BR>꽃다리 부터 수영교 사이에서 상당히 많이 잡은걸로 기억합니다.<BR><BR>명암저수지서 흘러나오는 물이랑 무심천이랑 합류되는곳(일산웨딩홀)앞 자라가 참 많이 살아요<BR>지금은 모르겟으나 예전에는 자라 (등껍질이 얇고 코가 길고 물리면 존나 아픈놈)도<BR>하루에 열댓마리 씩 잡았어요<BR>동전만한 새끼부터, 공cd만한놈까지....버글버글했죠.<BR>뭐 지금은 무심천이 더 깨끗해진걸로 아는데 더 많지 않을까요?<BR><BR>무심천에서 왜케 많이 잡았냐면요...<BR>저는 전국 어부회라서요...ㅋㅋㅋ 물고기가 있는곳이라면 어디든 물고기잡기위해 움직입니다<BR>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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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land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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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도 드삼? 맛은 어떤가요? 못 먹어 봤습니다.. ㅡㅡ.<BR>메기는 정말.. 맛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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