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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구민 40만 시대, 늘어난 행정수요 대응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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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등록세 자동입력 프로그램 SOW 등 민원편의 장치 본격 가동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김충제)는 2010년 1월말을 기준으로 인구수가 40만 명을 넘어선 것을 계기로 늘어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올해 사직2동 재건축 아파트 3,599세대와 복대동 지웰시티 2,164세대의 입주가 시작되면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취·등록세 업무 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프로그램인 SOW를 준비하여 이에 대비하고 있다.

SOW는 흥덕구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취·등록세 입력시간 단축 프로그램으로 신고서에 이차원 바코드가 출력되도록 하여 5분 이상이 걸리던 세무전산 자료입력 시간을 1분 이내로 단축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미 흥덕구는 1천 5백만 원을 들여 지난 해 7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같은 해 9월,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아파트 입주민이나 자동차 등록인의 민원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에만도 30개 이상의 타 지자체에서 이 프로그램 사용을 요청하고 있는데다, 개발 주체인 흥덕구청이 건당 30만원의 로열티를 지급받게 되어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세외수입 확충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다.

흥덕구는 이러한 SOW시스템이야말로 늘어난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보고 모든 부서에서 이와 같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3. 2일 '구민 40만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책 발굴대회에서는 늘어난 행정 수요에 걸맞는 저비용·고효율 지역발전 특화사업, 행정절차 및 처리시간을 단축한 신행정서비스, 지역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공동이익 실현사업 등을 집중 발굴하게 된다.

한편 흥덕구는 구민 40만 시대에 맞추어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도 바뀌어야 한다고 보고, 3. 2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분기별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공무원 역량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10년 후인 2020년에는 구민 50만 시대를 목표로 다양한 인구 유입시책을 연구·개발하여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고 친절하고 살기 좋은 청주의 도시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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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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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님의 댓글

no_profile 개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193.236) 작성일

그럼 상당구는 25만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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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님의 댓글

no_profile 경찰서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193.236) 작성일

청주가 65만이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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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철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산남동철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77.147) 작성일

통합된다는 전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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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님님의 댓글

no_profile 무대뽀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202.220)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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