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로명 주소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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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4월1일부터 도로명 주소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기존 2053개의 도로명을 176개로 대폭 축소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도로명 주소란 도로의 일정 구간에 시점과 종점을 설정한 뒤 시점에서 종점 방향으로 왼쪽 건물은 홀수, 오른쪽 건물을 짝수번호를 부여해 표기하는 제도다.
시는 이 제도 시행과 맞물려 최근까지 위원회의 자문과 워크숍, 전문가 자문, 시민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거쳐 기존 2053개의 도로명을 176개로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주요 도로명은 기존 '사직로'는 '사직대로'로, '흥덕로'는 '직지대로' 등 청주의 상징적인 대표도로로서의 지위를 부여하는 한편 '성안로', '중앙로', '대성로'등 널리 알려진 도로명은 기존 도로명을 최대한 살려 시민혼란을 최소화했다.
또 '제조창길, '건부로', '농촌로'는 '덕벌로', '월평로', '신화로'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도로명으로, '구룡로', '흥덕로' 등은 지명 이름을 이용해 위치 예측성을 강화했다.
이처럼 도로명 주소가 축소되면 시민이나 외국인들이 목적지를 찾기 쉬어지고 119, 112 등의 긴급출동시 사고위치 파악이 쉬워지는 것은 물론 검색이 쉽고 간편해 택배 등을 배달할 경우 운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축소된 도로명을 전면 사용할 경우 혼란을 최소화하기 이해 안내지도를 제작,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제도 시행과 맞물려 최근까지 위원회의 자문과 워크숍, 전문가 자문, 시민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거쳐 기존 2053개의 도로명을 176개로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주요 도로명은 기존 '사직로'는 '사직대로'로, '흥덕로'는 '직지대로' 등 청주의 상징적인 대표도로로서의 지위를 부여하는 한편 '성안로', '중앙로', '대성로'등 널리 알려진 도로명은 기존 도로명을 최대한 살려 시민혼란을 최소화했다.
또 '제조창길, '건부로', '농촌로'는 '덕벌로', '월평로', '신화로'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도로명으로, '구룡로', '흥덕로' 등은 지명 이름을 이용해 위치 예측성을 강화했다.
이처럼 도로명 주소가 축소되면 시민이나 외국인들이 목적지를 찾기 쉬어지고 119, 112 등의 긴급출동시 사고위치 파악이 쉬워지는 것은 물론 검색이 쉽고 간편해 택배 등을 배달할 경우 운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축소된 도로명을 전면 사용할 경우 혼란을 최소화하기 이해 안내지도를 제작,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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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슈퍼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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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산만 많이날리고 한번에 잘하지! 몇번 뜯어 고치는건지 제조창로 같은 기관이나 아파트 이름으로 도로명을 하는건 애초부터 잘못된 일입니다. 아파트없어지거나 기관이 이사를 가면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원참 산남동에 법원이 있을 때도 법원 주변이 법원과 연관이 있는 도로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 구 법원이 이사를 가서 도로명의 실효성이 없지요...<BR>법원에 2번 이사를 갔으니 구법원이 2군데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