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그래도 어머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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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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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좋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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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늦게 트이는 사람도 있긴 있습니다. 전 공부를 그렇게 잘한 편이 아니어서 성적갖고 뭐라 못하겠어요.<BR><BR>고등학교 때 수능성적 좋은 넘이 있었는데 그 넘 지가 먹은 하드 막대기를 아무데나 휙 버리더군요. 그것도 씨익 웃으면서요. --;<BR>그 넘보다 공부를 못한 저와 성적이 좋지 않아 체육대학간 아는 친구넘도 그걸 보고 기가막혀했지요. --;<BR>왜냐하면 수능에서 언어영역은 사리분별을 요구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넘은 언어영역 성적도 좋은데도 불구하고, 공중도덕도 무시하는, 앞뒤가 다른 무서운 넘이라 판단되기 때문이죠. 사람마다 살아오면서 실수도 있겠지만 그 넘 지금 뭐하는지 모르겠으나 지금도 그런 모습 보이면 안 되겠지요?<BR><BR>공부 잘해서 사회를 등치는 것보다,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잘 대우하려는 사람이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BR>물론 식구들이 건강하면 최고지요. 식구 건강하지 않으면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져서 가계가 많이 휘청거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