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삶과 죽음의 경계 과테말라의 쓰레기산.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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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쓰레기산, 쓰레기광산 쓰레기캐년등으로 불리며 무간지옥이 따로 없지만
이곳은 참 많은 사람들의 생존을 위한 장소이다.
온갖 유독성 물질을 온몸으로 흡수해야하고, 언제 중력에 의해 운지할지 모르는 산더미 같은 쓰레기더미들
속에서 값이 될만한 물건을 찾아서 매일 4000여명에 달하는 빈곤층 주민이 쓰레기를 뒤진다.
이곳에서 고생하면 평균임금의 2배를 벌수있다해서 이렇게 생명을 담보로 위험한 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여름엔 쓰레기 더미가 무너지면서 24명이 죽거나 실종되기도 했고, 작은 인명 사고는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쓰레기 더미는 그들에겐 삶의 수단이다
쓰레기속에 내가 있다(운지!)
값나가는 반지 발견 그들에게 이거슨 절대반지나 다름없다.
나이키 쇽스가 보인다.
담배 있느냐?
피곤한 작업중에 휴식을 취하는 모습
아 500그람짜리.. 1000그람짜리..아..
가족과 함께 오늘의 수확량을 재는 모습.
파상풍 접종은 받았을까? 정말 위험하기 짝이 없다.
모은 쓰레기들을 분류하는 모습
정말 극한직업이 따로없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흘러간다
돌아가는길 총을 휴대한 모습. 치안상태도 좋지않은거 같다.
금붙이이라도 줏을 경우엔 신변보장이 안되는거 같다.
쓰레기같은 나의 삶에 반성을 시도해본다.
한편,갱향신문에서 이 사진들을 인용하며 과테말라가 마치 FTA체결이후 저모양 된거처럼 기사를 쌌는데
과테말라는 미국과 FTA이후 높은 경제상승을 보여왔다. x소리 집어쳤으면 좋겠다. 그나마 저게 나아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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