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10년 국토해양부주관 야간경관 시범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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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2월 국토해양부에서 공모한 2010년 국토환경디자인 사업에 공모하여 “빛이 흐르는 아름다운 야간경관사업”이 선정되었다.
이에따라 청주시는 정부로부터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가 추진하는 빛이 흐르는 아름다운 야간경관 사업은, “청주시 대표 관광자원인 가로수길, 무심천 벚꽃길, 우암산 순환도로, 상당산성에 대한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 “사업대상지 주변 가로등, 보안등의 야간경관 계획”, “주변 산책로, 벚꽃나무, 도로, 조깅코스에 대한 야간경관 계획”,“ 공원조성 및 아파트 측벽에 도시경관이 어울리는 녹화 및 색과 광선을 접목한 야간경관 디자인 창출하는 사업이다.
한편, 청주시는 국비 1억5천만원과 시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계획수립 용역 의뢰를 거쳐 금년도 하반기에 야간경관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며, 향후 100억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아름답고 품격 있는 국토환경의 디자인 개선과 쾌적한 건축·도시환경을 위한 통합적인 도시경관 향상 및 국토와 도시환경의 질적향상으로 국민의 생활·문화적 기반과 디자인 가치 창출을 위하여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장기적 계획 하에 지속적인 도시환경 디자인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고, 도심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품격과 품질이 우수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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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좋아^^님의 댓글
콩이 좋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06.41) 작성일저는 야간조명 사업에 좀 유보하는 입장입니다.<BR>나무도 잠 좀 자야죠. <BR>나무도 나무 나름대로의 면역력이라는 체계를 갖추고 있을 텐데, <BR>원래 나무는 낮에도 산소를 내뿜고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데 <BR>나무가 있는 곳에 야간조명이 사업이 활성화되면<BR>밤에도 산소를 내뿜어야 되고, 나무도 지칠 것 같습니다. <BR>나무가 사람들에게 말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쉽게 병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BR><BR>또한 꽃매미 번식도 강해질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BR>꽃매미로 증가로 인해 농가 피해도 늘어나고 있는데,<BR>꽃매미 같은 해충들이 더 번식력이 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BR>꽃매미는 포터같은 차에 올라타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BR><BR>또한 그 야간조명하는데 전기요금은 누가 부담하는지 결국은 시민 세금으로 부담하는 것이겠지요.<BR>야간 조명을 볼 사람은 얼마나 많은지 수요는 적은데 공급이 많으면 적자겠지요.<BR>이득을 크게 볼 수 있는 관광사업이 아니라면 <BR>차라리 거기에 책정된 자금으로 <BR>복지정책과 일자리 창출사업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효율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BR><BR>사람이 먹고 살기 좋은 곳이어야지 치안유지도 잘 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BR>지금과 같이 경제불황이고 궁핍할 때에는 시에서 알찬 운영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BR><BR>저는 <BR>현재 경기를 생각할 때, <디자인 청주>보다는 <살기 좋은 청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