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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욕을 얼마나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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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인가  제이원님(용담동)한테 메모리와 VGA를  사고 돌아간는 길이었습니다.

3년전에는 저도 이동네 살았던지라 천천히 둘러 보며 가고 있는데 현대아파트에서 장터가 열렸더군요. 오랜만에 과일장수 아저씨도 볼겸해서

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 젊은(30대 중반)사람과 젊은 여자 그리고 꽤 나이드신 분 두분이 엉켜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잘 들리진 않았지만 남자 2대1의 실랑이라 아파트 화단으로 밀려가더군요..

여자분의 "여기 좀 말려 주세요"라는 고함소리가 들리고 딱히 주변에 어른들도 없던지라 뛰어 가봤습니다.


이래 저래 웃는 낯으로 말리니 떨어 지시더군요..

나이드신 분들은 음식물쓰레기 수거하시는 분들이고 젊은사람은 택배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음식물수거차가 좀 천천히 가니 택배기사가 욕을

한 모양입니다.  그 분이 못참고 내려서 싸움일보 직전까지 갔던 겁니다..


마음이 씁슬합니다. 얼마전에 경희대 패륜녀도 그렇고 부천 소사역의 발길질녀도 그렇고 막말이 발단이 된듯합니다.

저도 욕을 아주 안하진는 않죠. 하지만 거의 혼자말(방백) 수준입니다. 좀 스트레스가 쌓입니다...그런데 욕을 하고 나면 시원해지지않고

더 불안해 집니다..

ㅆㅂ과  ㅈㄴ를 달고 사는 어린애들을 보면 걱정이 사무칩니다...


아래 포리웨이 님이 올리신 동영상을 한번 더 링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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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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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여송아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200.224) 작성일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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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웨이님의 댓글

no_profile 포리웨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2.190) 작성일

사실 화내고 돌아서면 대부분이 왜그래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 욕하고 화내고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죠ㅋ 근데 요즘 너무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아서....많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배려하고 이해하는 세상이 되었음합니다 ^^요즘 세상에 정우아빠님처럼 하기 힘든데 좋은일 하신만큼 좋은세상이 될 것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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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님의 댓글

no_profile 박지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185.186) 작성일

욕안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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