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걸작 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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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0000><SPAN class=text13>페라리가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F1 포뮬러카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스포츠카 <BR>F50 입니다.</SPAN>F50에는 f1 포뮬러카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술이 적극적으로 <BR>도입됐습니다. 바디와 섀시는 탄소섬유를 썼고, 엔진은 f1에서 <BR>쓰던 v12 엔진 블록에, 페라리가 처음 f1에 도입했던 <BR>5밸브 dohc엔진이 도입됐습니다. <BR><BR>서스펜션도 포뮬러카와 유사해서 독립식 더블위시본에 코일스프링과 댐퍼<BR>조절장치를 달았습니다. 엔진은 운전석 뒤쪽에 있는데 투명 <BR>커버로 덮여 있어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BR><BR>최대 출력 513마력, 최고 속도 325km/h, 100km 가속시간 3.7초의 가공할 슈퍼카<BR>를 탄생시켰지만 아쉽게도 경쟁 상대였던 맥라렌 f1을 누르지는 <BR>못했습니다.피난파리나가 디자인한 F50은 페라리의 엠블럼을 차로 <BR>만든 것처럼 금방이라도 튀어 오를 것 같은 탄력이 느껴지는 곡선이 특징입니다. <BR><BR>슈퍼카로는 이례적으로 바르케다형 보디를 채택해 하드톱을 탈부착할 수 있도록<BR>되어 있습니다. 투 도어(two door), 투 시트(two seat)의 컨버터블 <BR>스포츠카지만 하드톱을 장착하면 쿠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BR>가격은 48만 달러로 1997년 생산이 종료될 때까지 총 349대가 만들어졌습니다..<BR></FONT>